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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민심서’ 끌려 시작한 ‘다산 연구’ 44년만에 일대기 냈죠” 2022.07.28
    “1964년 출판 편집을 시작해 잠시도 쉬지 않았어요. 요즘은 중국 소설 <수호전> 번역을 하루 4시간씩 합니다. 내년에는 끝날 것 같습니다.”  올해 만 83살인 정해렴 전 창비 대표가 지난 58년 동안 편집·교정하거나 번역한 책은 1천 권에 이른다. 독립운동가 한용운 선생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한 <한용운 전집>(전 6권, 신구문화사, 1973)과 문학 정본 편집의 모범으로 꼽히는 <채만식 전집>(전 10권, 창비, 1989)이 그의 손을 거쳤다. 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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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ds on Review of the Boyue Meebook P10 Pro e-note 2022.07.20
    Boyue has just released the Meebook P10 Pro, which is a 10-inch digital note taking device. It does not have a WACOM screen, instead it uses a capacitive one. This means that you will not be able to use different pens for drawing, taking notes or editing PDF files,  other than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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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 기업으로 변신한 리디, 女心 공략하며 무섭게 성장 2022.07.15
    기업가치 1조6000억, 연매출 2000억 돌파월 3.99달러… 넷플릭스式 구독 모델 호평女心 공략 로맨스·판타지 콘텐츠도 경쟁력 최근 기업가치 1조6000억원을 평가받아 콘텐츠 기업 최초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에 오른 ‘리디’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09년 전자책·전자책 단말기 사업으로 시작한 리디는 최근 웹소설·웹툰 플랫폼으로 변신하면서 선두 주자인 네이버(NAVER(230,500원 ▼ 3,000 -1.28%)), 카카오(70,100원 ▼ 2,000 -2.77%)를 빠르게 추격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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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대출 월 3권→20권 2022.07.06
    경기도는 5일부터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1인당 대출 권수를 월 3권에서 20권으로 대폭 늘린다.  지난 5월9일 개시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동시 이용 가능 인원을 5명으로 제한했던 '소장형'과 달리 동시 이용 인원이 무제한으로 예약·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대출 권수를 월 3권으로 정했다가 이용자의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대출 권수를 전자책 10권과 오디오북 10권 등 월 20권으로 조정했다. 대출 권수 개편을 맞아 '구독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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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소장권’의 허구…전자책 플랫폼 도산하면 콘텐츠 열람 불가? 2022.06.29
    책 아닌 서비스 구매 구조적 한계…실물책처럼 ‘도서정가제’ 적용 불합리 지적  [일요신문] 국내 전자책 업체들이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플랫폼이 도산할 경우 소비자들이 소장한 콘텐츠를 더 이상 열람하기 힘들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실물책과 달리 소장 콘텐츠가 모두 사라질 위험성이 있는데도 전자책에 도서정가제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카카오페이지가 영화·방송 콘텐츠 VOD(Video On Deman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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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연구팀, 화면 밝기 개선한 전자종이 기술 개발 2022.06.23
    이화여자대학교는 화학·나노과학전공 현가담 교수 연구팀이 단일 픽셀(화소)로 검정과 컬러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전했다.  전자종이는 자체적인 광원 없이 일반 종이처럼 바깥의 빛을 반사해 구동하는 디스플레이로, 아마존의 전자책 기기 '킨들'(Kindle) 소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 교수팀은 모든 반사색을 세 개의 픽셀로 조합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한 개의 픽셀로 색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밝기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픽셀을 이루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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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상반기 도서시장 결산 2022.06.16
    베스트셀러 10위 중 소설 5종‘불편한 편의점’ 베스트셀러 1위짧은 옴니버스 형식 호응 얻어선거 영향… 정치사회 분야 47% 상승서점 놀러가 책 한 권… 아동도서도 회복 코로나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바뀌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도서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국내 최대 서점 교보문고에서 올 상반기 독자들은 어떤 책을 선택했는지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정치사회 상승, 경제경영 하락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굵직한 정치 이벤트가 쏟아지면서 정치사회 분야는 47%나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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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best e-reader for the value, meet the Onyx Boox Poke Lite 2022.06.09
    We live in a world of large screen e-readers or digital note taking devices, almost every major brand is focused on these types of products. Sometimes people just want to read books and have full access to Google Play, so don’t have to be locked into one specific ecosystem. Onyx has just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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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2위 부자 베이조스, 중국서 또 쓴맛…킨들 전자책 철수 2022.06.02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중국에서 전자책 사업을 접는다. 아마존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 부호 중 한 명인 제프 베이조스는 중국에서 또 한 번 쓴맛을 보게 됐다.  아마존은 2일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해 “1년 후인 내년 6월 30일 중국에서 킨들 전자서점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사용자는 내년 6월 말 이후론 새 전자책을 구입할 수 없다. 이미 구입한 전자책은 2024년 6월 30일 이전까지 내려받기 하도록 했다. 아마존은 2일부터 유통사에 전자책 단말기 킨들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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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알파, '밀리의서재'와 손잡고 전자책 구독권 출시 2022.05.25
    KT알파가 운영하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손잡고 전자책 구독권 기프티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 등 11만여권의 독서 콘텐츠와 450만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1위 독서 플랫폼이다. 전자책 구독권 기프티쇼는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밀리의 서재' 로그인 후, 기프티쇼 쿠폰번호 등록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및 PC,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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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여! 교보·알라딘·예스24를 뛰어넘어라 2022.05.18
      동네 서점의 시대가 저물고, 독자들이 가장 먼저 책을 만나는 곳은 온라인서점이 된 지 오래다. 이제 사람들은 ‘책’ 하면 개별 출판사보다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같은 대형 온라인서점의 이름을 떠올린다. 소매 유통망을 장악한 대형 온라인서점들은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알고리즘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이용자를 더욱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 대형 온라인서점은 출판사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이기도 하다. 하지만, 출판사 입장에서 대형 온라인서점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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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에 뺏기고, 전자책에 내주고…종이책은 어쩌나 2022.05.13
    국민 절반, 1년 동안 책 1권도 안 읽어전통 매체인 책·신문 선호 감소 추세전자책 '대세'…책 구독 플랫폼 매출 급증'뉴트로' 타고 2030세대선 종이책 고집하기도…'#책스타그램' 게시물은 487만건"밑줄 그으며 책 음미할 수 있어…평생 소장도 장점" 넷플릭스·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 등 OTT(Over the top·영화 등 영상 제공 서비스) 플랫폼이 여가 시간에 많이 이용되면서, 대표적 지식 매개체였던 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책을 읽는다 하더라도 싸게, 많이 읽을 수 있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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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자와 전자책 구독을 한번에…롯데제과·예스24 협업 2022.05.03
    롯데제과(124,000원 ▼ 1,000 -0.8%)와 예스24(8,370원 ▼ 80 -0.95%)는 과자와 전자책을 같이 구독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월간 과자(과자 구독 박스) 5월호와 전자책을 30일 동안 읽을 수 있는 북클럽 이용권을 같이 제공하는 것이다.  롯데제과는 빵 등으로 구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월간 과자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홍다영 기자 입력 2022.05.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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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개발자다] 밀리의서재 전자책 뷰어, 싹 뜯어고친 개발자 누구? 2022.04.28
    -밀리의서재 자체 뷰어 개발 중심에 선 김성범 팀장-전자책도 ‘책’, 끊김없이 읽혀야…이용자 감성‧편의성↑-하이라이트‧시선추적 기능 이어 낙서 기능도 개발 중 최근 몇 년간 ‘밀리의서재’ 뷰어가 달라졌다. 처음부터 싹 뜯어고쳤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책’도 모바일로 보는 시대에 대응하고자, 밀리의서재는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했다. 1년이 넘도록 개발한 자체 뷰어를 적용한 밀리의서재 모바일 앱은 이용자 독서 경험을 증폭시키면서도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책 사용자는 이제 밀리의서재 앱에서 수백, 수천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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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에 입점하니 책 판매 쑥쑥 느네 2022.04.21
    온라인 직거래 출판사 급증`책방 라이브`로 1억 매출적립금 많아 전집 판매 잘돼오프라인 대형서점 위협 "빨간색 장바구니를 누르면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걸 사려고 오늘 비상금 털어요." 지난 3월 16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0호 출간을 기념해 네이버 쇼핑에서는 '책방 라이브'가 진행됐다. 문지애 아나운서와 유튜버 겨울서점이 진행한 생방송에서 민음사는 정가가 약 340만원인 세계문학전집 세트(320권) 가격을 200만원으로 책정하고 여기에 10%를 할인해 판매했다. 이 방송의 누적 시청자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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