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원, 7인치 흑백 이북리더기 ‘마스X’ 출시…필기·OCR·AI 지원
국내 이북리더기 브랜드 이노스페이스원이 스타일러스 펜과 OCR 카메라, 신비로운 색상의 디자인을 적용한 7인치 흑백 이북리더기 ‘마스X(MARS X)’를 출시했다.
이노스페이스원 마스X는 전자책 독서를 넘어 필기와 문서 스캔, AI 기능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5세대 이북리더기다.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해
전자책이나 PDF 문서를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생각을 직접 기록할 수 있다. 독서 노트 작성은 물론 학습 자료 확인과 업무용 문서 검토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읽기와 기록을 함께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후면에는 OCR 문서 스캔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가 탑재됐다. 책이나 인쇄물, 문서를 촬영한 뒤 문자 인식 기능을 통해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어 필요한 내용을
보관하거나 자료를 정리할 때 유용하다. AI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외국어 문서나 원서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AI 이미지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마스X의 외관에는 이노스페이스원의 우주 콘셉트를 반영한 짙고 신비로운 색상이 적용됐다. 빛과 시선의 각도에 따라 색감과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깊은 컬러로
일반적인 블랙 이북리더기와 차별화했다. 전면과 후면은 불필요한 장식을 줄인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후면 상단에 세로로 배치된 카메라가 제품의 개성을 더한다.
제품 왼쪽에는 두 개의 물리 페이지 넘김 버튼을 배치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한 손으로 페이지를 전환할 수 있다. 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스피커, LED 표시등,
USB Type-C 단자가 있으며 마이크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7인치 E Ink Carta 1300 흑백 패널로, 1680×1264 해상도와 300ppi, 16단계 그레이스케일을 지원한다. 종이책에 가까운 화면 질감과 선명한 글자 표현을
제공하며, 프론트라이트와 색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주변 환경에 맞춰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4이며 4GB RAM과 64GB 저장공간을 갖췄다. 최대 1TB 마이크로SD 카드와 2.4GHz·5GHz 듀얼밴드 Wi-Fi, Bluetooth 5.0, 3,00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 제품 크기는 156.6×138.6×5.8mm, 무게는 약 227g이다. PDF, TXT, EPUB, HWP, DOCX, MOBI, CBZ 등 다양한 문서 및 전자책 파일과 MP3, AAC, WAV, WMA
오디오 형식도 이용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원 관계자는 “마스X는 선명한 7인치 흑백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에 스타일러스 펜과 OCR 카메라, AI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전자책 독서부터 필기,
문서 스캔과 외국어 자료 활용까지 하나의 기기로 경험하려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